1958년에 태어나 도쿄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아오야마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23년에 타계했다. 인지과학이 주요 연구 영역으로, 특히 사고‧학습과 관련해 오랫동안 창발 과정을 연구해왔다. 일본 인지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교양으로서의 인지과학教養としての認知科学』을 비롯해 다양한 책을 꾸준히 펴냈다.
가장 인용 수가 많은 책으로는 『유사와 사고類似と思考』(개정판)가 있다. 특히 이 책은 꾸준히 개정판이 출간되고 있으며, 이 책의 출발점이자 배경이 되는 책이다. 여기서는 심리학적 이론과 실험 데이터를 좀 더 전문적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