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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토 치히로 (伊藤千尋)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49년, 일본 야마구치 현 시모노세키 시

최근작
2023년 7월 <늠름한 아시아>

이토 치히로(伊藤千尋)

1949년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도쿄대학교 법학부 졸업. 학창 시절 쿠바에서 모집한 사탕수수 수확 국제자원봉사에 참가했고, 도쿄대학교 집시gipsy 조사 탐험대장으로 동유럽을 누볐다. 1974년 <아사히신문> 입사 후 도쿄 본사 외신부를 거쳐 1984년에서 1987년까지 상파울루 지국장, 1988년 <아사히신문> 주간지 『AERA』 창간 편집부원을 거쳐 1991년에서 1993년 바르셀로나 지국장과 2001년에서 2003년까지 LA 지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아사히신문>이 발행하는 『be』 편집부원이자 ‘코스타리카 평화의 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출간된 『늠름한 소국』을 비롯해 『세계일주 건강한 시민력』, 『게바라의 꿈, 뜨거운 중남미: 그대의 별은 빛나고 있는가?』, 『싸우는 신문: <한겨레>의 12년』, 『관광 코스가 아닌 베트남』 등 세계인으로서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저서로 세대를 초월한 폭넓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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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늠름한 소국> - 2020년 12월  더보기

미얀마 민주화의 전기는 1988년이다. 이 해는 필자와 한국의 관계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군사정권하에 있다가 민주화를 이룬 한국의 모습을 그해 2월 처음으로 현지 취재했기 때문이다. 대구에 가서 막 대통령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광주에서는 그의 집권에 반대하는 시위대 가운데서 최루탄 내음을 맡았다. 서울의 서점에는 출간 금지가 해제된 책들이 쏟아져 나와 신선한 지식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고 있었다. 창간 준비에 한창이던 <한겨레신문>을 방문해 송건호 사장과 두 시간 동안 인터뷰도 진행했다. 왕성한 지식욕과 정치적 행동력으로 가득 찬 한국 독자 여러분의 통찰력 깊은 시야에 이 책이 들어가게 됐다. 아무쪼록 이 책이 한국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세계의 모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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