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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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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한국인 전용복>

전용복

항상 조선의 칠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사는 전용복은 국내에서 옻칠작가로 활동하다 일본의 유서 깊은 연회장 메구로가조엔의 옻칠 작품을 3년에 걸쳐 복원해냄으로써 세계적인 칠예작가로 우뚝 섰다. 그는 가난과 슬픔으로 얼룩진 유년시절을 거치고 난 뒤 우연히 마주친 옻칠의 세계에 매혹되어 전 생애를 옻칠에 바쳐 왔다. 현재 세계 최대의 옻칠 미술관인 이와야마 칠예미술관의 관장, 전용복 칠예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이와데 현의 문화예술진흥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작품 활동과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1980년 예린칠예연구소 설립
1983년 일본 한국문화원 초대전시회
1986년 한국 현대미술전 대상 수상
1988년 일본 이와데 현 미술공방전 특상
1991년 일본 메구로가조엔의 미술품 5천여 점
복원 & 제작
2000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통령 표창장 수상
이와데 현 가와이무라 약사도칠예관 명예관장
2001년 대통령 표창 수상 기념 개인전(일본 모리오카)
2004년 이와데 칠예미술관 개관 & 동관 대표 취임
2005년 APEC 기념작품전시회
2007년 이와야마 칠예미술관 관장 취임
2008년 세계 최고급 옻칠 시계 발표
2009년 온스타일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기획
아트도네이션 작품 기증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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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조선의 옻칠쟁이다> - 2002년 1월  더보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들은 목숨을 걸고 성취한 한 편의 드라마이자 삶과 죽음을 넘나들었던 우리 장인들의 고투(苦鬪)의 기록이다. 또한 옻칠의 신비를 경배하는 한 영혼의 절절한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 멀기에 아직 돌아보기는 이르다. 돌아보면 그 자리에서 소금기둥이 되고 말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쇠락해가는 옻칠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라도 된다면 결코 부끄러운 일은 아니리라. (...) 옻칠은 우리 동양의 혼이며 영원한 불멸의 문화유산이다. 나는 그 신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앞으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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