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어요. 조형 미술과 글쓰기, 창작 워크숍 지도를 병행하고 있어요. 스스로 이야기를 그리는 화가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걸어 다니는 이야기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해요. 톡톡 튀는 상상력을 좋아하며, 언제나 그 상상력을 바짝 뒤쫓으려 애써요. 2018년에 〈북유럽 신화〉로 리베리스 리베르 상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