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아는 2.69kg으로 작게 태어나 이유식도 잘 안 먹는 아이였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율아맘은 여러 고민과 연구를 하였고 결국 율아를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데 성공한다. 돌 전부터 하나씩 시도했던 무염, 저염 유아식 레시피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고, 반응이 좋아 다른 SNS에도 올리기 시작하며 수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율아맘은 자신과 같이 고민이 많은 초보 엄마에게 겁먹지 말라고 말한다. 공들인 음식보다 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간단하게 메뉴를 만들어야 자신감도 생기고 아이가 더 잘 먹을 수 있다고 얘기하며, 바쁜 엄마와 아빠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