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을 교단에서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혁신학교를 만들기 위해 동료 교사와 함께 걸었고 작은 시골 학교가 마을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고 빛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을 찾아 나서는 중입니다. 저서로 『볕뉘, 그 찬란함이 주는 힘』이 있습니다. 블로그 : <서월> blog.naver.com/aprodo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