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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봉직

최근작
2024년 6월 <2024 여름 우리나라 좋은동시>

시쓰는 아이는 뭐가 달라도 달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시 쓰는 아이는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뒤돌아보는 아이입니다. 앞서나가는 아이입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마음을 따뜻하게 덥히는 일입니다. 그 마음에 누군가 살며시 기대어 온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웃는 기와

지난여름, 더위를 피해 어느 계곡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아이 서넛이 얕은 계곡물에 온몸을 담그고 물놀이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계곡물에 뛰어들어 그들과 같이 물장구를 쳤습니다. (…) 그 사이에 아이들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시험에서 100점 맞은 과목이 뭐고 싫어하는 음식이 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친구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날마다 해내야 할 숙제나 공부가 너무 많다는 불평도 듣고 말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먼저 소곤소곤 털어놓은 것들입니다. (…) 아이들에게 얻은 시,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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