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가져온 거센 물결은 나비 효과와도 같다. 블록체인의 탄생이 가져온 작은 변화의 시작이 큰 파동이 되어 복잡한 현대 사회에 큰 변화를 불러온 것은 결코 쉽게 넘길 수 없는 사실이다. 블록체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이는 블록체인이 지닌 내재적 활용 가치로 인해 우리의 기대치가 크다는 뜻이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함께 ICT 분야와 더불어 개인 간 상호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금의 실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서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많은 스타트업 기업의 탄생 과정에서 그 가치가 더욱 인정되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단어 자체의 의미와 같이, 어떠한 블록과 그것을 연결한 사슬 구조다. 이 블록에는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블록을 연결한 사슬은 블록 사이의 신뢰를 매우 높게 형성한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블록체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가 있으며, 블록 형태와 사슬 구조는 다양한 서비스 구조를 만들 것이다. 우리가 블록체인에 열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블록체인을 통해 만들 수 있다. 블록체인은 독자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을 펼칠 것이다. 마법은 블록체인과 그것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인함으로써 시작될 것이다.
쿠버네티스는 ICT 조직의 인프라 세계에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인프라 환경에서 인프라 담당자와 개발 담당자 등의 관계자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배포 업무에 관해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 특히 민첩한 개발과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배포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쉽고 빠르게 지원한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빠르게 버전 업데이트가 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버전 불일치는 대표적인 문제의 원인이 되는 사례이다.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 제공된 특정 라이브러리가 개발 단계 이후의 운영 환경에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버전이 올라가 있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한 API가 변경되거나 제거되는 것 또한 큰 문제다. 쿠버네티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커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최근 쿠버네티스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많은 조직에서 쿠버네티스를 경험한 전문가를 찾고 있다. 그만큼 쿠버네티스의 강력한 관리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쿠버네티스는 인프라에 있어 쿠버네티스는 지금까지 인프라에서 발생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표성을 띄고 있으며, 꼭 기억하고 적용해야 할 솔루션이다.
이 책은 쿠버네티스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쿡북 형식으로 쓰였다. 책의 내용에 따라 인프라를 구축하고 쿠버네티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하나씩 따라하면 맛있는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요리책처럼 이 책은 쿠버네티스를 쉽게 구성하도록 지원하고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 책의 레시피를 따라 할 때 주의할 것은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빈번한 버전 업데이트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능하면 표시된 버전의 도구 사용을 권장한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쿠버네티스 분야에서 유명한 셰프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