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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앤디 황

본명:황인식

최근작
2022년 10월 <영화를 보면 생기는 일>

영어 딕션 스피치 코칭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각 개인은 수준급의 영어실력을 갖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최소한 10년 이상 공부하고도 막상 외국인을 맞닥뜨리면 영어로 자신 있게 말 한마디 못한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젊은이들의 영어권 어학연수 및 유학이 급증하고 있어 나름 영어를 ‘좀’(?) 한다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들 대부분도 어느 정도 영어로 읽고 쓰는 것과 일상회화 정도는 가능하지만 성인으로서 다양한 상황이 요구하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저자들 역시 개인적으로 영어와 오랜 시간 사투를 벌인 경험이 있고, 또 다수의 학생을 가르치며 그들의 영어에 대한 고민을 경청해 왔기에 영어 학습에 대한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communication tool)라는 점에서, 특히 ‘영어말하기 능력’의 부족은 영어 자체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하는 근본적 원인입니다. 그러기에 저자들은 영어말하기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조음근육”(english articulation muscles)을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영어 조음근육”을 만든다는 것은 특정 어휘들을 큰소리로 반복적인 읽기를 통해 미국식 영어에 최적화된 구강근육을 최단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형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준급의 영어스피치를 자유롭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영어 조음근육”의 형성이 선행되어야 하며, 더불어 올바른 호흡, 발성, 목소리, 제스처 등 스피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보완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십 여년 동안 방송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베테랑 아나운서의 ‘스피치 노하우’(speech knowhow)를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즉, 본 서적은 작금의 범람하는 단순한 영어발음 책, 일상 회화 책, 스피킹 책과는 차별화되는, 영어스피치에 대한 총체적 접근을 바탕으로 하여 독자 여러분의 영어실력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능케 하는 ‘신(新)개념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체성의 돌봄

돌이켜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것은 1994년이고, 그로부터 6년 후, 2010년에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분리 입법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2019년도이므로 ‘성폭력’이라는 단어가 법률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 것은 1994년부터 고작 25년이 지났을 뿐입니다. 게다가 성폭력 범죄에 관한 국가 통계는 대부분 2010년도부터 시작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은 어쩌면 이제야 싹을 틔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성폭력과 관련된 국가 통계를 보면 좀처럼 줄어드는 기색이 없습니다. 어쩌면 일반인들이 인터넷과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기 이전에는 더 많은 성범죄들이 그늘진 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마음이 아픈 내담자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정말로 사람에 대한 많은 주제와 다양한 이슈를 놓고 대화를 하지만 성폭력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고, 신중해야 하며, 충실한 진단이 요구되는 이슈입니다. 왜냐하면 성폭력은 심리학에서도 중요시하게 다루는 ‘자아 정체성의 파괴’이고 그 맞은편에는 삶을 마감하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위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작성하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려는 작위적인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상되는 긴 여정을 기록으로 남겨놓고자 한 것이 저의 동기입니다. 이성미 상담사와 수빈이가 언젠가 세상 밖의 혼란과 갈등에 정면으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 저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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