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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종구

출생:1932년, 서울

최근작
2011년 12월 <이종구 박사의 심장병 고혈압, 중풍 생활습관이야기>

심장병 중풍 고혈압 - 어떻게 예방하고 극복하나?

저는 지난 35년간 심장전문의로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환자들을 지켜보았습니다. 많은 환자들은 일단 심장병이 발생하면 언제 사망할 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시달려서 병 차제보다 그 병에 대한 공포감이 더 심각한 병이 되는 환자를 수없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심장병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한다면 이런 필요 이상의 공포심을 극복하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립선을 한 번에

남성만의 아픔, 전립선 질환을 한 번에 치료하자! 여성은 여성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월경의 불편함과 출산의 고통을 겪는다. 남성도 예외는 아니어서, 남성이기 때문에 지니는 ‘남성만의 아픔’이 있다. 바로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에 발병하는 다양한 질환 때문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소변 배출력의 약화와 잦은 소변 등 전립선 증상으로 한번쯤은 고생하거나 전립선 질환에 대한 공포심을 지니고 살아간다. 50대 이상 남성들의 절반 정도가 전립선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을 정도로, 이제 중년 남성에게 전립선 질환은 고혈압 다음으로 흔한 국민병이 된 셈이다. 그러나 여러 임상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염이나 비대를 가진 사람들은 이 증상을 주변 사람들에게 감추려는 경향을 보인다. 남성들에게 있어 생식기에 나타나는 이상증후는 본인 스스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콤플렉스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은밀한 성기관의 질환이다 보니 남들이 무절제하거나 불결한 성생활에 의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까 두려워 혼자 속으로 앓는 경우가 많고, 치료에 나서기보다 더욱 비밀처럼 감추려 한다. 섹스에 대한 관심은 높아도 남성 질환에 대한 대처는 극히 미숙한 실정인 것이다. 그러나 전립선 질환은 증상을 감추고 참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비뇨기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초기에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단순히 양기 부족이나 나이 탓을 하면서 전립선 질환을 장시간 방치해두면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고 성기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방광과 신장이 손상되어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초래할 수 있다. 남성들이 전립선을 갖고 있는 한 전립선 질환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고, 현대의학은 적절한 시기에 발견된 중년 남성의 비뇨기 질환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전립선이란 어떤 장기이며, 어떤 문제로 남성들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주요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자신감 넘치는 중년, 건강하고 깔끔한 노년의 인생을 즐기는 대한민국 남성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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