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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함영연 (咸泳蓮)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

최근작
2024년 9월 <마음 마주 보기>

걸레물방울

자,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미처 알지 못한 친구들의 좋은 점을 볼 수 있고, 친구의 고민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소외된 사람들이 없는 행복한 세상도 이렇게 서로 관심을 가질 때 가능한 일이지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 함께 이루어 나가요.

명심보감 따라가기

명심보감을 몇몇 어린이들에게 권해 주었더니, 한결같이 내용은 좋은데 재미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그때부터 저는 어린이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어린이들을 기꺼이 강릉 걷기 캠프로 불러 신나게 걷게 했습니다. 물론 걷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생각주머니가 자랄 수 있게 명심보감의 내용을 생각하고 익히며 걷게 했지요.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어린이들이 금방 서로를 위해 주며 건강한 웃음을 마구 터뜨렸습니다. 책 속에서 아이들을 만나면 얼마만큼 생각주머니가 자랐는지 살펴보세요. 박수를 보내 주고 등을 토닥여 주고 싶을 거예요.

명심보감 따라가기

명심보감을 몇몇 어린이들에게 권해 주었더니, 한결같이 내용은 좋은데 재미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그때부터 저는 어린이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어린이들을 기꺼이 강릉 걷기 캠프로 불러 신나게 걷게 했습니다. 물론 걷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생각주머니가 자랄 수 있게 명심보감의 내용을 생각하고 익히며 걷게 했지요.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어린이들이 금방 서로를 위해 주며 건강한 웃음을 마구 터뜨렸습니다. 책 속에서 아이들을 만나면 얼마만큼 생각주머니가 자랐는지 살펴보세요. 박수를 보내 주고 등을 토닥여 주고 싶을 거예요. - 『작가의 말』중에서

우리동네 마릴리 아줌마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다문화가정을 위해 각종 행사를 열어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이란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으로, 그만큼 우리나라에 다문화가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문화가정이 형성될 초창기에는 그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따뜻한 시선을 갖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함께 어우러져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바람직한 현상이지요. 더 나아가서 아예 다문화가정이라는 구분을 없애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문화가정이라고 부르는 자체로 단일민족, 단일문화와 대응해 정서가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모두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입니다. 혹시나 그들에 대해 닫힌 마음이 있다면 활짝 열고, 문화의 다양함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그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덜 겪게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화를 알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의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남북으로 나뉘어져 대립하고 있는 이때, 우리가 새겨야 할 말입니다. 6.25전쟁의 암울한 역사를 기억하고, 다신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이 잘살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민족의 미래가 밝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큰 산을 품은 아이

거리 쪽으로 내놓은 문방구 앞 오락기에는 올망졸망한 친구들이 항상 매달려 있어요. 귀에 거슬리는 기계음들과 어지러운 그림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안타까워요. 그렇다고 친구들을 나무랄 수 있나요? 마땅히 뛰어놀 곳이 없는데. 그 친구들을 볼 때마다 푸르른 산과 풍요로운 들판을 옮겨다 주고 싶었어요. 선머슴처럼 겅중거리지만 야무지게 꿈을 키워 가는 주인공과 친구로 맺어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려는 일본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키워 주고 싶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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